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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유석진 교수님의 이코노미스트관련 특강

서강대 유석진 교수님의 이코노미스트관련 특강 (이코노미스트는...) 이코노미스트는 영국의 금융자본 그 중에서도 'City'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자본의 입장만 대변하면 설득력을 가지기 어려우니까 유럽복지국가나 유럽의 시회통합을 어느 정도 지지하는 입장을 취해 대중적인 설득력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코노미스트의 특징 중 하나는 기명기사를 넣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기명기사를 넣을 때가 있는데 그때는 기자가 퇴임하면서 마지막으로 기사를 쓸 때입니다. 따라서 퇴임기사를 보고 그 기자가 그 동안 어떤 기사를 썼나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을 겁니다. 이코노미스트는 노골적으로 사실을 왜곡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자신들의 주장을 바꿀 때는 반드시 근거를 제시합니다. '몇월 며칠 자에 우리가 이러 이러..

[Jul 5th 2007] Money isn't everything

Neuroeconomics Money isn't everything (돈이 전부는 아니야) Jul 5th 2007 From The Economist print edition 전체를 읽어봤지만 여전히 내용이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방장님과 다른 분들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기존의 경제적인 선택, 또는 이론과 맞지 않는 선택을 하는 남성들의 경우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에 기인하는 부분이 크다는 것을 임상실험을 통해 밝혀내는 내용인듯 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로 Ultimatum Game에 대한 사전지식으로 퍼온 블로그의 내용입니다. 두명의 플레이어가 게임을 한다. 첫번째 플레이어는 10만원을 받는다. 돈을 받은 플레이어는 그 일부를 두번째 플레이어에게 나누어 주어야..

구매력평가 (Purchasing Power Parity: PPP)

국민계정(SNA)에 따르면, 동일한 제품에 대한 A, B 두 국가간의 가격비율은 A국에서 A국 통화 한 단위로 구입할 수 있는 재화 또는 서비스와 동일한 양을 B국에서 구입하기 위해 필요한 B국 통화단위의 수를 측정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이 비율을 특정 재화 또는 서비스에 대한 두 통화간의 구매력평가(PPP)라고 합니다. 환율(exchange rate)은 각국간의 물가수준차이와는 관계없이 거시경제 요소(물가지수 산정에 있어 국내재와 국제재의 가격 및 구성의 변동, 자금거래 및 투기성거래 등)에 의해 결정되어 각국화폐간의 상대적 구매력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작성하는 지표로서, PPP는 각 국 화폐의 구매력을 고려한 화폐변환율(rate of currenc..

[Jul 12th 2007]Poor young things,Where money seems to talk

4,14,24,34,44,54,64,74,84,94,104,114,124 Financial education Poor young things Jul 12th 2007 From The Economist print edition Teenagers need to do better at maths to avoid a bleak financial future WHEN today's youngsters leave school they can expect a lot less hand-holding about money than their elders used to get. Few employers still bear the investment risk for pensions, since most final-salar..

[ Jul 26th 2007 ]Soft currency

Economics focus Soft currency Jul 26th 2007 From The Economist print edition The dollar is weak against a clutch of currencies that share many of its flaws 달러가 통화위기에 반하여 약세이며 이는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 Get article background LONDON is never a cheap destination, but American visitors to Britain's capital this summer will find their wallets emptying a little faster than usual. A dollar now buys less Britis..

'사회적 기업'

제3의 자본주의 비즈니스로 자선 베푸는 '사회적 기업' 확산 새로운 형태의 '제3의 자본주의'가 태동하고 있다. 이기적 인간 본성과 자유시장을 강조한 '고전적 자본주의', 정부 개입을 인정하고 복지를 중시하는 '수정 자본주의'에 이어, 새로 탄생한 제3의 자본주의는 이타적 동기를 추진 동력으로 한다. 자선과 비즈니스의 경계가 무너진 기업과 자선단체, 이들이 이끄는 변화의 현장은 어떤 모습일까. 시작은 '땅콩버터'였다. 1986년 아프리카 르완다에 자원봉사를 간 재클린 노보그라츠(Novogratz)는 배를 곯는 미혼모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마을에서 생산되는 땅콩으로 버터를 함께 만들어 팔아보기로 한다. 의외로 히트를 치자 이들은 아예 공장을 세웠고, 채용인원도 계속 늘어 결국 마을 미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