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2016. 1. 25. 11:13

마음속의 온도는 몇도일까요?

제23회 우체국예금 · 보험 어린이 글짓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정여민 어린이(수비초등학교)의 '마음속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글을 읽으면서, 정말 놀라웠다. 초등학생이 쓴 글이라니. 특히 마음에 와닿는 표현! "나는 이곳에서 우리 마음속의 온도는 과연 몇 도쯤 되는 것일까? 생각해 보았다. 너무 뜨거워서 다른 사람이 부담스러워 하지도 않고, 너무 차가워서 다른 사람이 상처 받지도 않는 온도는 ‘따뜻함’이라는 온도란 생각이 든다." [전문] ‘마음속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여름의 끝자락에서 바람도 밀어내지 못하는 구름이 있다. 그 구름은 높은 산을 넘기 힘들어 파란 가을하늘 끝에서 숨을 쉬며 바람이 전하는 가을을 듣는다. 저 산 너머 가을은 이미 나뭇잎 끝에 매달려 있다고 바람은 속삭인다. 내 귓가에..

2012. 2. 23. 13:54

DEAR WALMART, MCDONALD'S AND STARBUCKS

How Do You Feel About Paying Your Employees So Little That Most Of Them Are Poor? Read more: http://articles.businessinsider.com/2012-02-16/news/31065596_1_manufacturing-jobs-low-wage-workers-high-skill-jobs#ixzz1nB4h1hlw 친애하는 월마트, 맥도날드 및 스타벅스 종업원들의 저임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미국 경제의 큰 문제점 중 하나는 중산층의 실종이다. 부자는 더 부유해지고, 가난한 사람들은 벗어나질 못한다. 그리고 중산층의 괜찮은 일자리와 생활을 하던 많은 사람들이 지금은 가난한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이것이 경제에 해로운 이..

2012. 2. 22. 16:05

5 Qualities of All Great Traders

http://www.ritholtz.com/blog/2012/02/5-qualities-great-traders/ The Big Picture에 올라온 글인데 막상 읽고 보니 너무 뻔한 내용. 한편으론 뻔한 얘기여서 그만큼 중요한것 같기도 하고. 첫번째, 손절. 그런데 게임에 참여하다보면 잃을 때도 있고, 벌 때도 있으니 매도시점의 중요성. 두번째, 자기 결정에 대한 확신. 망설임만큼 나쁜 것도 없다. 세번째, 시장(market)을 이기려 하지 말것. 물론 이기면 수익률은 엄청나겠지만, 블랙스완이 매번 찾아온다면 왜 블랙스완이겠어. 네번째, 꾸준함. (마이클조던의 평균 득점에 비유하는데, 이건 좀 무리인듯. ^^ 마이클 조던은 그저 훌륭한 선수 정도가 아니다. 레전드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늘 배우려는 ..

2011. 11. 17. 17:53

그리스와 이탈리아

결국 금리수준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는 국가의 부채규모가 아니라 자국통화를 바탕으로 차입이 가능한가이다. -폴 크루그만의 기사에서 발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ONE LAST THING

사람이 자라면서 듣는 말은, 세상은 주어지며 사람은 그저 그 주어진 세상에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 세상을 한정하고 있는 벽에 맞부딪치려 하지 말라는 것, 그저 좋은 가정을 꾸리고서 재미나게, 돈도 좀 모으고 하면서 살라는 것이다. 이러한 삶은 무척 제한적 삶이다. 단순한 사실 하나만 발견한다면 삶은 이보다 훨씬 더 넓을 수 있다. 곧, 둘레에 있는 이른바 ‘삶’이라는 것은 누군가 만들어낸 것일 따름이라는 것, 그리고 그 ‘누군가’는 나보다 나을 게 없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깨치고 나면, 더 이상 주어진 세상에 구속되지 않는다. _ Steve jobs [출처 : 바하문트님의 블로그]

2011. 11. 11. 11:32

LESS IS MORE

Meaning The notion that simplicity and clarity lead to good design. Origin This is a 19th century proverbial phrase. It is first found in print in Andrea del Sarto, 1855, a poem by Robert Browning: Who strive - you don't know how the others strive To paint a little thing like that you smeared Carelessly passing with your robes afloat,- Yet do much less, so much less, Someone says, (I know his 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