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가야할 길2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삶에 대한 지혜로 가득차 있음을 부인할수 없다.
특히 아이와 관련된 내용은 그 어떤 책들보다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당신의 아이는 당신의 아이가 아니다.
그들은 그 자체를 갈망하는 생명의 아들, 딸이다.
당신을 통해 태어났지만 당신에게서 온 것은 아니다.
당신과 함께 있지만 당신의 소유물이 아니다.
당신은 그들에게 사랑은 줄지라도, 생각을 줄 수는 없다.
그들은 자신의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의 육신은 집에두지만 그들의 영혼을 가둘 수는 없다.
그들의 정신은 당신이 갈 수 없는 미래의 집에 살며,
당신의 꿈속에는 살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을 애써 닮으려 해도 좋으나,
그들을 당신과 같은 사람으로 만들려고 해선 안된다.
인생은 거꾸로 가지 않으며 과거에 머물러선 안되기 때문이다....... 책중에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책+영화+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rwegian Wood  (0) 2012.02.16
채링크로스84번지  (0) 2011.12.01
아직도 가야할 길  (0) 2011.11.18
드라마속의 캐릭터  (0) 2011.07.06
체력과 근력, 지구력과 스피드  (0) 2011.07.05
TAGS.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