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속의 캐릭터

폰이 울린다.
그런데 주인공은 받을 생각이 없다.
왜? 독고진이니까.
끊어질려는 찰나 "여보세요~~~"
그리고는 천연덕스럽게

한번더 "여보세요~~~"
귤,바나나,파인애플.....
앵두같은 입술!!
산~~~딸기..

사실은 그런 사람인거다.
단순한 과일 이름 맞추기에 흥분하고..
못 맞추면 안달하는.



+


"왜이래 선수끼리.."
남들과 똑같은 스카프는 쓰지 않는다는 이승기.
냉장고 CF는 절대 뺏길수 없다는 이승기.

그리고 하나.둘.셋

"우린 참 호감이야.."

과연??? ^^

+

어찌어찌 여자친구네 집에 놀러갔는데
아무도 없다.??
눈앞에 여자친구의 방이 보인다.
그럼 모두 독고진 같을까?
노크 했으니 들어가도 된다며 들어가서는
여자친구의 화장품 냄새를 맡는....
조금 과장스럽긴 하지만
남자라면 조금 이해는 될듯.
'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하는 것들은 대부분
 더 하고 싶게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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