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 in trees, season2 episode3

괜찮아.
가끔 흔들려도 지금뿐이고
늘 바람은 지나가니까.
뜨거운 계절, 야구는 점점 더 열기를 더해간다.
해는 저물어도, 푸르름은 하루만큼 더  짙어진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또 가을이 오면
가을 야구의 시끌벅적함 끝에 누군가는 승리의 두팔을 들고, 다른이는 들썩이는 어깨를 감싸안아야 한다.
누구나 혼자이기에 혼자서 해낼 수도 있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면 그것만큼 다행스러운 일도 없을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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