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연결고리 찾기


총 균 쇠
카테고리 역사/문화
지은이 재레드 다이아몬드 (문학사상,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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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수수께끼
카테고리 역사/문화
지은이 마빈 해리스 (한길사,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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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카테고리 정치/사회
지은이 장 지글러 (갈라파고스,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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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시대
카테고리 정치/사회
지은이 장 지글러 (갈라파고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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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카테고리 시/에세이
지은이 드니 로베르 (시대의창,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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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읽었던, 그리고 몇권은 읽고 있는 책들. 특별한 의도를 가지고 선택한 책들은 아니지만, 자연스럽게 하나의 책을 읽고, 다음 책을 읽으면 각각 흩어져 있던 생각의 고리들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부족한 능력이지만, 천천히 그러한 고리들을 연결할 수 있었으면..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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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열심히~~ 읽는 중... 자주 들르는 블로그(바하문트님)에서 독서에 관한 짧은 생각을 적은 내용이 있었는데 마음에 와닿는 글이었다.
‘책벌레가 되는 것이 대량학살자가 되는 전제조건은 아니다’ 라는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지만(세상을 과도하게 추상적으로 보면 자기 가장 가까운 사람 하나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인류’를 사랑한다느니 하는 헛소리를 찍찍 갈기기 시작한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책읽기, 특히 유교사회에서 가장 과대평가된 가치 중 하나가 아닐까

http://bahamund.wordpress.com/2009/01/03/an-avid-reader/

책을 많이 읽는 것도 좋지만, 다독으로인해 땅에 발 붙이지 못한 공허한 망상들은... 때로는 자길 묶는 올가미가 되고, 그렇지 않으면 과도한 합리화의 이론적 바탕이 된다는 것.
결국, 이런 공상을 떨쳐버리려면 데이트할 누군가가 필요하다는..ㅡㅡ;; (이건 머 이런 이상한 끝맺음이..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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