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의 청춘
진짜..이 형들은 대단해.
얼마전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씨가 그랬던가..
산울림 형들은 그 당시 밖에 안나오고 지하에서 자기들끼리 음악을 해서 뭔가 유니크 하다고.
아닌게 아니라....문득 문득 라디오에서 들으면 깜짝 놀라서 다시 찾아서 듣게되는 마력이 있어.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젋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나를 두고 간님은 용서하겠지만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둘곳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청춘
지고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젊은 연가가 구슬퍼
가고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그래그래...나를 두고 간 님이야 용서할지 몰라도..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어쩌겠어.
정 둘 곳 없는 마음 옛 추억만 더듬거리는거지..그래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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