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만에 세번째 글. 참 부지런하기도 하여라.




2009/10/09 - [voyager/2006 europe] - 세번의 여행
2009/11/17 - [voyager/2006 europe] - 폐허

그 무엇을 찾아서도 아닌, 거창하게 나를 찾아서는 더욱 더 아닌,
온전히 그 시간을 즐기고, 향유하고, 공간을 느끼고, 나란하지만 조금 비껴선 길을 걸어가는 것
언젠가 돌아보면 여전히 가슴 설레는
그런 여행이 또 떠나고 싶어지네. 이건 아마 주기적인 앓이와 같은 건지 아님 단지 저 기내식이 먹고 싶은건지.^^


이젠 조금은 흐려진 기억들이지만 언젠가는 한번 정리해야지...했는데,
이걸로 맘이나 달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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