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코치? 히치
"당신이 만든 연극인가요.?"
"어떻게 날 그렇게 잘 알 수가 있죠? 내가 몸치란 걸 알고 막춤을 추게 한 것도, 실수투성이인 내가 어색하지 않게
어수룩한 모습으로 겨자소스를 셔츠에 묻히는 것도, 순진한 듯 산소호흡기를 쓰게 한 것도..당신이 한 짓인가요?"
.
.
.
ㅡㅡ;; 이건 모야...
"그건 전부 내가 하지 말라고 한 것들이군요. 정.말. 당신은 알버트의 그런 면이 좋았어요?!!"
"No way."
"알레그라. 그 모습 그대로가 알버트에요. 전 아무것도 한게 없군요."(비싼 코치비를 받아놓고선 머한건지.)
어설프게 사랑을 가르치려 드는 이들에게. 한방~~~퍽!!!
수많은 우연과 필연, 오해와 이해, 소통의 불완전함, 순진한 기대와 제멋대로인 예측
누군가의 희생과 대치되는 자기애, 유치 또는 유치스러움, 한마디의 말, 한마디의 침묵
순간의 일회성과 휘발성, 불가역성, 그리고 다시 제자리
웃음과 눈물
So that is why hard to fall in love.
there are no rule, no right way, no path, no principle.
just dive with your whole mind, love, etc (can't explain)
and be cautious mis-understanding.
sometimes U need to be foo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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