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오네요.
이렇게 멀쩡(?)한 상태로 이 시간에 깨어 있는게 참 오랜만이네요.
요즘 대략 해뜨는 시각이 am 4:50 정도니까. 까딱 잘못하다간 날 샐지도 하하 ㅡㅡ;;
예전엔 이런 생활패턴이 일상인 때도 있었어요. 막 대학을 졸업하고 설계사무소를 다니던 2005년 무렵이었는데
아침에 출근해서 그 담날 아침에 사우나에서 쪽잠 몇시간...그리고 다시 달리던 그땐 그게 제게 있어 천직이다..
했었는데 그게 또 바뀌더군요. 지금의 제 모습은 그러고 보니 참 많이 변했습니다. 변신...했네요. ㅋㅋ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저도 아직 확신이 서지 않아요. 하지만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아무리 바뀌어도 제 본질이 변하는 건 아니니까요. 가끔 배철수 형님(이젠..왠지 형님이라고 부르는게 어울일 나이가 된 듯해서. ㅎㅎ)의 음악캠프를 듣는데요. '카멜레온'을 긍정적으로 해석한 시들 낭송해 주시더군요. 박쥐와는 틀린, '변질, 변절'이 아닌 끊임없는 변신의 노력을 어떻게 흔히 쓰는 '저런 카멜레온 같은 사람' 처럼 폄하의 뜻으로 사용할 수 있느냐 머..이런 내용이었어요.
......하지만 기왕이면, 되도록이면 '변신'없이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있는 그대로 나를 드러내고 꾸밈없이, 조금은 느리지만 .....
배철수 형님의 추천으로 요즘 무한반복 감상 중인 coldplay의 viva la vida.
요즘 대략 해뜨는 시각이 am 4:50 정도니까. 까딱 잘못하다간 날 샐지도 하하 ㅡㅡ;;
예전엔 이런 생활패턴이 일상인 때도 있었어요. 막 대학을 졸업하고 설계사무소를 다니던 2005년 무렵이었는데
아침에 출근해서 그 담날 아침에 사우나에서 쪽잠 몇시간...그리고 다시 달리던 그땐 그게 제게 있어 천직이다..
했었는데 그게 또 바뀌더군요. 지금의 제 모습은 그러고 보니 참 많이 변했습니다. 변신...했네요. ㅋㅋ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저도 아직 확신이 서지 않아요. 하지만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고.
아무리 바뀌어도 제 본질이 변하는 건 아니니까요. 가끔 배철수 형님(이젠..왠지 형님이라고 부르는게 어울일 나이가 된 듯해서. ㅎㅎ)의 음악캠프를 듣는데요. '카멜레온'을 긍정적으로 해석한 시들 낭송해 주시더군요. 박쥐와는 틀린, '변질, 변절'이 아닌 끊임없는 변신의 노력을 어떻게 흔히 쓰는 '저런 카멜레온 같은 사람' 처럼 폄하의 뜻으로 사용할 수 있느냐 머..이런 내용이었어요.
......하지만 기왕이면, 되도록이면 '변신'없이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있는 그대로 나를 드러내고 꾸밈없이, 조금은 느리지만 .....
배철수 형님의 추천으로 요즘 무한반복 감상 중인 coldplay의 viva la v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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