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새평원



꼬부랑길을 돌고돌아
마치 롤러코스터의 정점을 향해 올라가듯
바닥에 납작 엎드려 올라간 길의 끝에
슬그머니 저물어가는 산의 푸르름 속에
춤추는 또다른 하얀 바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11 첫번째 스키  (0) 2011.01.11
첫째날  (0) 2010.11.30
가회동  (0) 2010.10.14
그녀가 시험 보던 날  (1) 2010.10.09
비내리던 날, 용인에버랜드 사파리에선 사자도 추운지 어흥.  (0) 2010.08.06
TAGS.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