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요다'가 필요해~

"OOO!! 너 샘이 찾던데" 라며 친구가 전해온 선생님의 호출, 그닥 기분이 좋을리 없습니다. 제 기억속엔 교무실이란 끌려갔다..하면 일단 엎드려서 시작했던 기억이 대부분이니까요.ㅋㅋ 남고였던 우리 학교는 꽤나 체벌에 둔한 곳이었죠. 지각이라도 할라치면 그날 하루는 복도에서 시작, 지나가는 모든 ..거의 모든~~ 선생님들의 "또 너냐!!"와 더불어 하루가 끝나는 경우가 많았었죠. anyway, 오늘 제가 하려는 얘긴 이게 아니니까 삼천포로 빠지기 전에 추스려야겠네요. 요즘 다니고 있는 학원이 있는데요. 그닥 국어도 제대로 떼지 못한 제겐 조금 버겁긴 하지만, 언젠가는 '고군'님처럼 지구별 여행자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영어를 배우는 중이에요. 그런데, 무언가를 공부한다는게 쉽지가 않네요. 머, 원래 공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