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졸려요. ㅎㅎ

역시나 어제(그저께군요.ㅡㅡ;)의 무리겠죠. 필그레이님이 얘기해주신 패턴 바꾸느라 고생할 정서적 사치(예민함이랄까)가 제겐 없나봐요. 그냥 졸립니당.ㅋㅋ 지난 주엔 근교에 있는 무룡산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울산 시가지에서 해안가 방향으로 넘어가는 곳에 위치한 산이에요. 마른 장마 덕분에 잠깐 개었던 하루였죠. 이건 산딸기인가요? 같이 갔던 분들의 의견이 분분해서 ㅋㅋ 뱀딸기,복분자 etc. ---------------------------------- ㅠㅠ 여기까지 쓰고 노래 좀 듣고 딩굴딩굴하곤 잠들었어요.----------- 즐거운 마음으로 사브작 사브작 오르던 중 괘씸한 커플을 발견했어요. 연이은 친구들의 결혼발표로 공황에 빠진 제게 오일쇼크와 같은 충격을 준 메뚜기 커플인데요. 이것들을 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