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 12th 2008 ]Ill met by candlelight
6월 12일자 Economist紙의 아티클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처한 상황을 "The nightly protests are now as much about Mr Lee as they are about mad cows."라고 표현하고 있네요. 단지 광우병만이 문제가 아니라 증폭되고 있다는 뜻 같은데. 특별히 광우병 자체에 대한 판단은 언급되어 있지 않지만 아래 문장을 보면 "South Korean officials sought assurances that
South Korea
Ill met by candlelight
From The Economist print edition
Ministerial resignations may not be enough to save the president
내각의 사임이 대통령을 구하기엔 불충분하다.
THE huge candlelit demonstration in
지난 6월 10일 촛불을 든 대규모 군중의 모습은 장관이었다. 약 70만명이 컨테이너와 버스로 가장자리가 둘러진 공간에 채워졌다.정부는 폭력에 대한 우려와 특히, 청와대로 향하는 행진을 막고자 하였다. 군중 속에는 아기들을 데리고 나온 어머니들, 학생, 교복을 착용한 소녀가 있었으며 그들이 화염병을 던지는 폭도가 될 것으로 보이진 않았다. 수도승 한분이 이명박의 퇴진을 요구하는 여러 사인중 하나를 들고 있었다.
Just hours before, the prime minister, Han Seung-soo, and all 15 cabinet ministers offered to resign. So had nine of Mr Lee's senior aides. The president's office hints that he may accept six ministerial resignations, including Mr Han's, and the foreign and agriculture ministers'.
몇시간전
Mr Lee is seeking to placate a public angered by the government's decision in April to resume beef import!!s from
이명박은 2003년 미국내 광우병 발생이후 중지되었던 쇠고기 수입 재개와 관련하여 4월의 정부 결정에 대한 대중의 분노를 달랠 방법을 찾고 있다. 소의 대부분의 부위를 먹는 한국인들은 여전히 미국산 쇠고기를 안전하지 않다고 여긴다. 이명박과 주한미국대사는 이런 점을 무시해버렸다. 까다로운 대중은 한미 양국간 자유무역협정이 그들의 건강에 대한 염려 위에 위치한다고 의심하고 있다. 사퇴에 따른 반응은 대부분 회의적이다.
Mr Lee has little room for manoeuvre. Any serious attempt to rewrite the trade deal will upset
이명박은 전략적인 여유가 거의 없다. 어떠한 재협정 시도도 미국은 탐탁치 않아 할 것이다. 이번주 워싱턴 미팅에서 한국 정부는 미국이 30개월 이상된 쇠고기를 보내지 않을 것이라는 보증을 받으려 할것이다. 그러나 미국 정부는 그것이 재협상은 아니라고 한다. 만약 이명박정부가 자국내 고립에 처하면 급등하는 물가와 실업에 따른 불만에 대해서도 비판을 받을 것이다. 이번달 한나라당은 보궐선거에서 급격한 지지율의 하락으로 고통스러웠다.
Without popular backing, Mr Lee's ambitious legislative agenda of privatisation and cuts in tax and spending is unlikely to be passed by parliament. The nightly protests are now as much about Mr Lee as they are about mad cows. To regain public trust the president, a proud man who has risen from poverty, may need to show a softer touch. He does not have much time.
대중적 지지없이는 이명박 정부의 야심찬 입법계획(민영화와 세율인하,재정지출)은 의회에 의해 통과될 것 같지 않다. 밤의 저항자들은 그들이 미친소를 대하듯 이명박을 대하기 시작했다. 대중적 믿음을 회복하기 위해, 가난에서 일어선 이명박은 섬세함이 필요하다. 그에겐 그리 시간이 많지 않다.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망한 은행들의 슬로건 (3) | 2008.10.21 |
---|---|
Jun 19th 2008 Economic and Financial Indicators (0) | 2008.06.23 |
[Jun 12th 2008]Making no waves (0) | 2008.06.18 |
스티브 잡스의 스탠포드 연설문 (0) | 2008.06.17 |
[Feb 15th 2007]The art of the possible (0) | 2008.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