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 자서전

프랭클린 자서전 - 완역판

벤자민프랭클린|강미경 옮김

느낌이있는책200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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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클린 플래너의 시초가 이 분이었던가.
사실 잘 몰랐다. 그냥 미국의 독립선언문 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몇몇 인물중 하나..정도.
오히려 영화 내셔널 트레져를 보면서 더 많이 알게 되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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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점을 두고 보았던 부분은 시간관리 였는데
사실 어릴 적 판에 박힌 위인전에 질려버린건지 자서전이나 위인전류의 책들은 거부감부터 드는게 요즘의 나.
이 책 역시 다분히 많은 부분들이 벤자민 프랭클린 자신의 시각에서 자신의 업적을 되돌이켜 보는 형태여서 그러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아메리카라는 국가가 있기까지 초창기 그의 행적은 충분히 배울만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것이 어떠한 의도였든지, 그의 근면함과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방법, 여론의 힘에 대한 누구보다 빠른 인식, 그리고 창의적인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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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별루. 독서모임만 아녔으면 손에나 잡았을까?. 자기가 싫어하는 것을 하루에  한가지씩 하는 것이 자신을 이롭게 한다고 했으니 독서도 편식을 해선 안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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